대한민국 vs 콜롬비아 친선경기 일정
2023년 첫 국가대표 A매치 축구 친성경기가 열린다. 오늘 3월 2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첫 승리를 노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이후 공식 첫 경기이기도 해서 귀추가 주목된다. 중계는 TV조선 TV채널에서만 진행한다.
주장은 손흥민이 맡게 되었으며, 우리나라 최장수 주장 타이틀을 기록한다. 그의 주장 경력은 무려 4년 7개월. 카타르 월드컵에서 마스크를 쓰고 출전, 고군분투하였지만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오늘 경기에서 득점을 기대해 본다.
이강인 투입 되나?
지난 벤투호에서 이강인은 많은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의 소속팀임 마요르카 경기를 모두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강인과 같은 훌륭한 선수를 지도하게 되어 영광이고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월드컵에서 이강인은 벤투 감독에게 외면받으며 많은 시간 출전하지 못했는데, 짧은 순간에도 큰 활약을 펼치며 진가를 보여줬었다. 오늘 콜롬비아 전에 출전한다면 월드컵에서 못 다 보여준 활약을 충분히 보여주리라 기대한다.
대한민국 VS 콜롬비아 상대 전적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역대 상대 전적은 총 7경기 4승 2무 1패로 한국이 우세하다. 가장 최근에 콜롬비아와의 경기는 4년 전인 2019년 3월에 있었으며, 이재성과 손흥민이 득점하며 2-1로 승리했다.
피파랭킹 순위는 콜롬비아가 17위, 대한민국이 25위로 콜롬비아가 앞선다. 하지만 피파랭킹은 알다시피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다. 우리나라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이기 때문에 오늘 경기 기대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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